상생페이백이 뭐길래? 정부가 카드만 써도 돈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9월부터 시행되는 '상생페이백'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환급 프로그램입니다.
카드만 사용해도 일정 소비금액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 총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실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생페이백의 신청방법, 참여기간, 환급조건,
주의사항, 그리고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상생페이백이란? 혜택 요약부터
상생페이백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비환급 정책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됩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로 소비하면
해당 사용금액을 기준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월 10만 원, 총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시행 기간 | 2025년 9월 ~ 11월 |
| 환급 금액 | 최대 30만 원 (월 10만 원 한도) |
| 대상 소비 |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 카드결제 |
| 환급 방식 | 카드사별 청구 할인 또는 환급 |
어떻게 신청하나요?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간단하게
상생페이백은 전용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를 위해서는 간단한 본인 인증 후
사용 중인 카드사를 선택해 등록하면 됩니다.
현재 참여 카드사는 신한·국민·하나·우리·롯데·삼성·BC·NH농협 등 주요 카드사이며,
카드 1장만 등록해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해당 카드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환급액이 자동 산정됩니다.
환급 조건은? 많이 쓸수록 많이 돌려받는다
환급 조건은 단순합니다.
기준이 되는 소비액보다 추가로 소비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줍니다.
9~11월 중 기준보다 더 소비한 금액에 대해
5~10% 수준의 환급률이 적용되며,
환급 상한은 월 10만 원, 총 30만 원입니다.
예를 들어,
기준 소비액이 30만 원인데 50만 원을 사용했다면,
초과된 20만 원의 일부에 대해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어디서 사용해야 인정되나요?
상생페이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카드 사용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해진 소상공인 업종 및 전통시장 가맹점에서의 소비만 인정됩니다.
전용 누리집에서는
지도 기반으로 내 주변 사용 가능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며,
사용처 예시로는 음식점, 제과점, 약국, 미용실, 동네마트,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점포가 대다수 포함됩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 매장 등은 제외되니
이 점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
상생페이백에 참여한 소비자 중
매월 일정 조건을 만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당첨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참여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상생페이백에 등록하고 카드 소비만 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이벤트는 9월, 10월, 11월 총 3회 진행되며,
당첨자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문자로 개별 안내됩니다.
| 응모 방법 | 상생페이백 참여 시 자동 응모 |
| 당첨금 | 최대 2,000만 원 |
| 당첨 횟수 | 월 1회, 총 3회 |
| 발표 방식 | 카드사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공지 |
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 환급 예측 서비스까지 제공
일부 카드사(예: 하나카드)는
소비자들의 환급 예측을 돕기 위해
실시간 예상 환급액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자신의 소비내역이 환급 조건을 얼마나 충족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계획 수립에도 유용합니다.
타 카드사도 유사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며,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에서도
예상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런 소비는 제외되니 꼭 주의하세요
모든 소비가 상생페이백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온라인 쇼핑몰, 주류·담배 등은
소비인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가족카드나 법인카드, 체크카드는
카드사별로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등록 전에 자신의 카드가
상생페이백 참여 가능 카드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